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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전달보다 1.7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9월말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3.3㎡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074만8100원으로 전월대비 1.77% 상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6.10%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은 1587만3000만원으로 전월대비 2.03% 상승했고, 이 중 서울은 2308만200원으로 3.90% 올랐다.
5대광역시 및 세종시는 1122만원으로 전달보다 2.81% 뛰었고, 기타지방은 847만4400원으로 0.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는 총 8989가구로 전월(7098세대)대비 27% 증가했고, 전년 동월(1만1785가구)보다는 24% 감소했다.
5대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의 신규분양세대수는 총 5272가구로 전년동월(3822세대)대비 38%가량 증가하며, 이달 전국 분양물량의 5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수도권은 총 1371가구로 전년동월(5442세대)대비 75%가량 줄었고, 기타지방은 총 2346가구로 전년 동월(2521가구)대비 7%가량 감소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및 신규분양세대수 동향에 대한 세부정보는 HUG 주택도시보증공사 홈페이지(www.khug.or.kr) 또는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