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남자친구’ 박보검, 순수 청년 김진혁으로 변신…첫 촬영 현장 공개

‘남자친구’ 박보검, 순수 청년 김진혁으로 변신…첫 촬영 현장 공개

기사승인 2018. 10. 18. 09:0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남자친구, 박보검

 배우 박보검이 '남자친구'에서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가진 순수 청년으로 변신한다.


18일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측은 박보검(김진혁 역)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 이중 송혜교는 정치인의 딸로,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Ex-재벌가 며느리이자 호텔 대표 차수현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 박보검은 문학청년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도서관과 버스 등 장소를 불문하고 책에서 손을 떼지 않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 책에 시선을 고정한 박보검의 조각 같은 옆선이 심쿵을 유발하는 한편, 그의 입가에 살포시 자리잡은 꽃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자동으로 미소 짓게 한다.


이와 함께 극중 박보검의 자유로운 성향이 엿보이는 스타일링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박보검은 흰 티셔츠에 베이지 빛이 감도는 카키색 면 바지를 입고 활동성이 좋은 크로스 백을 매 자유분방한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긴 헤어스타일이 그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돋보이게 해주며 여심을 설레게 한다. 


'남자친구' 제작진 측은 "박보검은 첫 촬영부터 맞춤옷을 입은 듯 '김진혁'으로 완벽히 변신해 순수하고 맑은 미소와 자유분방한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한순간에 매료시켰다"면서 "따뜻한 눈빛과 미소, 그리고 청량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올 박보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남자친구'는 영화 '7번 방의 선물' '국가대표2'를 각색하고 드라마 '딴따라'를 썼던 유영아 작가와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오는 11월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