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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게강같은평화 |
장기하와 얼굴들의 해체 소식에 레게 강 같은 평화의 하하와 스컬이 아쉬움 가득한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끈다.
18일 서울 양천구 드마리스 목동점에서는 레강평의 정규 1집 '노 프라블럼'(No Problem)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하하는 "우리의 목표는 뚜렷하다. 팀 명을 변경한 뒤 좀 더 세련된 음악으로 다가서게 된 것 같다"라며 "스컬&하하 때도 열려 있었지만 지금 더욱 활짝 열려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해체 소식에 아쉬움을 전하며 "하지만 우리는 그럴 생각 없다. 꾸준히 계속할 거고 도전할 거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08년 데뷔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10년 만에 팬들에 해체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