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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이홍기 “FT아일랜드와는 다른 매력…성적 괜찮을 것 같다”

‘솔로 컴백’ 이홍기 “FT아일랜드와는 다른 매력…성적 괜찮을 것 같다”

기사승인 2018. 10. 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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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솔로로 돌아온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밴드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홍기는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DO n DO' 발매 기념 음감회를 진행했다.


이날 이홍기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의상부터 콘셉트, 편집, 가사, 재킷, 색감까지 세세하게 참여를 했다. FT아일랜드 할 때보다 혼자라 부담이 됐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홍기는 "밴드로서 FT아일랜드를 할 땐 국내 밴드신이 살아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컸다.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하드한 장르를 하고 싶어 했다"라며 "하지만 솔로 앨범에서는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제가 귀가 얇다. 주변에서 여러 음악을 들려줬고 '내가 과연 이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준비하면서 기대와 긴장이 많았다. 트렌디한 것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을 했다. 요즘 음악시장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트렌디한 사운드를 많이 쓴다. 그래서 해보고 싶었고 그 장르를 내가 불렀을 때 어떤 느낌이 날까 궁금했다. 자신있게 들고 나왔다. 이번 앨범의 성적도 잘 나올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이홍기의 이번 앨범은 3년여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하고 또 한다'는 의미의 'DO n DO'를 앨범명으로 선정했다. 혼자일 때도, 친구들과 함께일 때도 항상 망설임 없이 도전하는 이홍기의 삶의 자세를 반영, 구속 받지 않고 자유롭게 도전하는 이홍기의 음악 세계를 담았다.


타이틀곡 'COOKIES'는 이홍기와 비투비 정일훈이 함께 작곡한 곡으로 청량한 퓨처 팝 장르다. 영화에 나오는 쿠키영상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쿠키영상을 보며 영화의 다음 시리즈를 기대하듯 인생에서도 우리가 만들어갈 자유로운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외에도 선공개곡 'I AM'을 포함해 '모닥불' 'COME TO ME' 'YELLOW' 'GOOD NIGHT' 등 총 6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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