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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측 “해당 프로듀서 사표, 폭행 논란 원만히 해결+재발 방지 약속”

더 이스트라이트 측 “해당 프로듀서 사표, 폭행 논란 원만히 해결+재발 방지 약속”

기사승인 2018. 10.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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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사진=아시아투데이DB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 측이 폭언·폭행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 측은 18일 "먼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약 1년 4개월전 더 이스트라이트 담당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지도·교육하는 과정에서 폭행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하였고, 이후 멤버들 부모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약속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로 재발은 없었고 더 이스트라이트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 왔으나 일부 멤버와 감정의 골이 깊어져 지난 일이 불거지는 지금 상황을 맞게 됐다. 현재 해당 프로듀서는 본인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에 사의를 표명하여 수리한 상태다"고 밝혔다.


더 이스트라이트 측은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는 금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하여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아주 어린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난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애정을 가지고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음을 말씀 드린다. 허나, 지난 시절 조금 더 세심하게 멤버들을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마음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김창환 회장이 소속 가수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창환 회장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 A씨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심한 폭력을 가했고, 김창환 회장을 이를 방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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