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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프리뷰]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국정원에 포위…무슨 일?

[친절한 프리뷰]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 국정원에 포위…무슨 일?

기사승인 2018. 10. 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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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내 뒤에 테리우스' 소지섭이 NIS(국정원)에 포위된다.


18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는 블랙요원 김본(소지섭)이 강렬히 등판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NIS(국정원) 요원들의 총구가 한 곳으로 향해 있다. 총구가 모아진 곳에는 사라진 블랙요원인 코드명 테리우스 김본이 존재, 보기만 해도 숨 막히는 긴장감이 전해지고 있다. 


건너편에는 NIS(국정원) 부국정원장 권영실(서이숙)이 마주한 상황. 어느 때보다 팽팽하고 날선 기류가 휘몰아치고 있어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에 김본이 NIS(국정원)의 적색수배자로 체포되는 것인지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극 초반부터 전개된 김본과 권영실의 악연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며 관전 포인트로 작용해왔다. 첫 회 엔딩을 강렬하게 장식한 장례식장 추격 신은 요원 김본이 어떤 인물인지 존재감을 단번에 빛낸 장면이었다. 


또한 과거 캔디작전의 패인으로 내부첩자 김본이 지목되면서 두 사람의 갈등도 점점 심화됐다. 이는 김본이 몸을 숨길 수밖에 없는 상황을 설명해 두 사람의 지속적인 대립은 묵직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첩보전의 쾌감을 안겨줬다. 때문에 김본이 결국 권영실의 덫에 걸려든 것인지 이날 상황이 궁금증을 무한 자극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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