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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꽃갑부 소개 “농장 이름이 ‘한국인의 농장’”

‘서민갑부’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꽃갑부 소개 “농장 이름이 ‘한국인의 농장’”

기사승인 2018. 10.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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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서민갑부'에서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 있는 꽃갑부(화훼갑부)를 만났다.

1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꽃갑부(화훼갑부)를 소개했다. 

꽃갑부 임영선씨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에서 30년 동안 화훼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장 이름은 '한국인의 농장'. 

꽃갑부가 일을 하고 있을 때 아들 문다빈씨가 등장했다. 문다빈씨는 우수아이아에서 태어나 아르헨티나 국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한국인임을 항상 기억하며 생활하고 있다고.

특히 문다빈씨가 쓴 작업모에 붙은 태극기가 제작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다빈씨 작업모에 있는 태극기는 꽃갑부가 꿰매준 것이라고. 문다빈씨는 "중국 농장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일본 농장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헷갈리지 말라고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꽃갑부는 "먼 곳에 살면 애국자가 된다고 하지 않냐, 태극기가 너무 예뻐서 붙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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