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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원예영농조합, 농산물 우수관리 모범사례 대상 수상

상주원예영농조합, 농산물 우수관리 모범사례 대상 수상

기사승인 2018. 10.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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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농산물 우수관리) 모범사례
상주 원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GAP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원예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7일 서울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전국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8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 시의 추천을 통해 경상북도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서면심사 및 까다로운 현장심사에 걸쳐 최종 10개소의 단체가 발표심사에 참여했다. 30명의 학계, 소비자, 생산자단체 등 전문가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대상자가 결정돼 농식품부 장관상 및 시상금을 획득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현재 15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전체회원 중 141명, 503ha의 GAP인증면적(영농회원대비 95%)을 획득하는 등 향후 전 회원 인증을 목표로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GAP우수사례 전용 홍보관 출품, 대형 유통업체 우선 입점 등 전국 유통량이 75%이상을 차지하는 ‘상주오이가 안전하다’는 소비자 인식전환과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천모 시장은 “이번 성과는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우리지역 농가들의 높은 의식수준의 결과며 향후 안전먹거리 생산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GAP인증면적 확대에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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