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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농수산가공품 수출 확대 가시적 성과 달성

밀양시 농수산가공품 수출 확대 가시적 성과 달성

기사승인 2018. 10.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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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농수산식품 엑스포 참가 수출확대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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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공원에서 개최한 ‘LA 농수산엑스포’에 밀양 농산물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제공=밀양시
경남 밀양시가 수출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8월 현재 농수산가공품 수출이 2168만3000달러(약 249억원)로 24.7% 증가했다.

18일 밀양시에 따르면 최근에는 LA 한인축제 재단이 LA한인타운 내 서울 국제공원에서 개최한 ‘LA 농수산엑스포’에 청양식품, 강림오가닉 등 5개 업체가 참여해 수출계약 추진,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밀양시 향우기업 롬 아메리카가 밀양 농수산 가공품인 ㈜대왕의 소스류와 밀양한천의 양갱, 강림오가닉의 들기름과 오메가-3, 청양식품의 장아찌류를 수출 계약 및 구입했다.

4일 간의 행사기간 동안 농산가공품 1억2900만원의 판매 성과를 올렸는데 이는 지속적인 참여 및 홍보와 우수한 품질로 현지 교민들로부터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향후 지속적으로 수출 증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영상 농산물유통과장은 “우수한 품질유지와 상품홍보, 신세대에 맞는 새로운 상품개발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수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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