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 설립’ 사회적기업 행복전통마을, 겨울시즌 숙박 패키지 출시

‘SK 설립’ 사회적기업 행복전통마을, 겨울시즌 숙박 패키지 출시

기사승인 2018. 10. 18. 09: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통 리조트 '구름에' 겨울 프로모션
전통 리조트 ‘구름에’ 겨울 프로모션. / 제공 = SK행복나눔재단
SK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전통 한옥·고택 리조트 ‘구름에’가 겨울 시즌을 맞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고택, 겨울이라 참 좋다!’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따뜻한 온돌 바닥과 상쾌한 공기를 느낄 수 있는 고택 객실 10% 할인 △한옥 와인바 혹은 주안상 20% 할인으로 구성된다. 한옥 와인바 혹은 주안상 할인을 선택하면 한옥의 정취와 어울리는 술과 안동 로컬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은 △전통 체험 프로그램 1종 무료 제공 △큐레이션 서점 땡스북스와 구름에가 추천하는 ‘3권의 책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겨울밤’으로 구성된다. 도서는 모든 객실에 비치돼 있어 숙박객들은 겨울 정원 풍경 아래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권경은 행복전통마을 사무국장은 “‘구름에’의 겨울은 흰 눈으로 덮인 지붕, 따뜻한 온돌 바닥으로 운치가 더욱 좋기 때문에 이번 패키지를 통해 방문하시면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름에’는 자연 속에서의 온전한 휴식, 전통문화의 체험과 보존, 윤리적 소비를 지향하며 고객에게 숙박 이상의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름에’는 유실 위기에 처해있는 문화재를 되살린 전통 리조트로, 전통 한옥의 고풍스러운 건축미에 현대적인 편리함을 접목한 격조 있는 숙박서비스로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SK가 문화체육관광부·경상북도·안동시와 함께 설립한 사회적 기업인 행복전통마을이 ‘구름에’를 운영한다. 2017년 약 1300 여권의 장서를 보유한 북카페 ‘OFF’를 오픈했으며 올해는 매화나무·야생화·돌담 등이 조화를 이루는 구름에 정원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