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소방서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시험 응시자 7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구급담당자 및 소속 센터 응급구조사를 교관으로 지정하고, 자격시험 응시자를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외상환자 평가 △당김덧대 적용 △영아 기도폐쇄처치법 △입인두기도기 삽입 후 백밸브마스크 환기법 △영아 심폐소생술 △흡인 및 산소투여 △진공부목 적용 총 8개 종목 전문 실기 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2급 응급구조사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에서 상담·구조 및 이송 업무를 수행하며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도기(airway)를 이용한 기도유지 등 10가지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종사자이다.
권주태 예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2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취득하여, 119구급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기시험은 오는 10월 23일에, 필기시험은 12월 1일에 이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