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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대학교, 화성서부경찰서와 치안현장 방문 및 합동야간순찰 실시

신경대학교, 화성서부경찰서와 치안현장 방문 및 합동야간순찰 실시

기사승인 2018. 10. 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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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을 통해 이론으로 배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 높여
치안현장 방문 및 합동야간순찰 실시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화성서부경찰서와 치안현장 방문 및 합동야간순찰 실시했다./제공 = 신경대학교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화성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 정보과 및 생활안전과와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교과과정 개발을 위한 치안현장 방문 및 합동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캡스톤디자인’이란 실무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안을 스스로 기획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실무형 융복합 인재양성프로그램이다.

신경대학교에 따르면 순찰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치안환경을 돌아봄으로써 이론으로 배운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지역 치안관서는 학생들과 교감하고 경찰업무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사회 경찰활동(community policing)이라는 철학을 공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 이인배 정보과장은 새솔동 경찰초소 개소식에서 “신속한 출동을 위해 별도의 순찰오토바이, 전담직원을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신고출동과 친절한 민원행정으로 새솔동 주민들의 안전과 치안수요를 책임지겠다” 고 하면서 학생들에게도 “경학이 협력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다방면에 우수하고 열정적인 학생들이 경찰에 지원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이와 같은 치안현장 방문 및 합동순찰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근 몇 년 사이 대학생은 물론이거니와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직업 1순위로 경찰 공무원이 손꼽히고 있다. 경찰공무원은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사명감과 안정적인 지위와 복지로 남녀를 불문하고 관심을 가지는 직종이 됐다. 이러한 사회적 현상과 더불어 나날이 첨단화·다양화 되는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수도권 4년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고도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경찰 전문인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그간 경찰 및 다양한 공직에 진출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면서 수도권에 위치한 경찰행정학과로서 경찰행정학의 학문적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신경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경찰 전문 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경호·보안 등의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 배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학·산학 교류협력 관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찰학·행정학·법학 등을 기반으로 정규 4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게 되면 대학원이나 로스쿨에 진학해 석·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연구원, 교수, 변호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그밖에 법무사, 행정사, 경비지도사, 민간조사원 등의 다양한 자격증 취득으로 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관련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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