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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화려하게 수놓은 음악 축제, 3천여 주민이 즐기다

가을밤 화려하게 수놓은 음악 축제, 3천여 주민이 즐기다

기사승인 2018. 10.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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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매여울어울림축제 성료
매여울어울림축제 주민5천명 참여 성황
주민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제2회 매여울어울림축제’ 모습/제공 = 영통구
제2회 매여울어울림축제가 지난 17일 개최돼 주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역주민과 기업이 함께 어울리는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영통구 개청 15주년을 맞아 더욱 품격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먹거리장터와 풍물장, 플리마켓, 핸드메이드 장터 120여개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들을 구경하는 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축제의 핵심인 어울림공연과 공개방송은 오후 5시 반부터 4시간 가량 진행돼 난타,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공연, 삼성전자 동호회 공연, 수원시립합창단, 무예뮤지컬 ‘관무재’ 변진섭을 비롯한 초대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는 영통구 개청 15주년을 기념하는 불꽃놀이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박래헌 영통구청장은 “주민과 기업, 상인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에서 축제를 즐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낭만과 추억으로 가득 찬 아름다운 밤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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