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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핵심 계열3사, 내년 CES 출격…‘데뷔전’ 치른다

SK그룹 핵심 계열3사, 내년 CES 출격…‘데뷔전’ 치른다

기사승인 2018. 10.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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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SK이노베이션·SK텔레콤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첫 공동부스를 차린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내년 CES에서 처음으로 3개사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한다.

SK텔레콤은 2015년 CES에 참가한 적이 있지만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동부스는 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이용하는 행사장인 ‘노스홀’에 마련된다.

공동부스 마련이 처음인만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을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SK그룹 관계자는 “기존 CES는 가전박람회 위주였지만 최근 성격이 자동차분야로도 확장됐다”며 “이에 자동차 관련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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