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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광주전남기자협회 MOU...지역사회 발전 ‘맞손’

에어필립-광주전남기자협회 MOU...지역사회 발전 ‘맞손’

기사승인 2018. 10. 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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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필립이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항공사로 성장토록 협력
에어필립
왼쪽 다섯번째부터 에어필립 강철영 사장, 에어필립 엄일석 회장, 광주전남기자협회 김효성 회장, 광주전남기자협회 노정훈 부회장이 박수를 치고 있다./제공=에어필립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필립이 18일 광주·전남기자협회와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에어필립 엄일석 회장, 광주전남기자협회 김효성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립그룹 본사(광주광역시)에서 진행됐다.

에어필립과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항공·관광산업 활성화와 언론인들의 국내외 취재 및 보도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은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항공사가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언론인들의 관심과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에어필립은 지역 기반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여 호남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항공사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민들에게 항공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효성 광주전남기자협회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관광산업의 첨병으로 꼽히는 지역기반 항공사의 출범은 광주·전남의 경쟁력을 높이고 항공과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불을 지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어필립이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항공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간의 완만한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광주전남기자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한국기자협회 광주지역 지회로써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언론인들의 중심으로 창립한 조직이며 1964년에 창립됐다. 현재 약 20여개 언론사에서 다양한 언론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좋은 정보를 유통시키고 언론인들의 권익보호와 언론개혁 및 사회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에어필립은 2호기를 도입하여 광주-제주, 김포-제주 노선을 취항했으며 11월 첫 국제선인 무안-블라디보스톡 신규노선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총 12대의 항공기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무안공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인재 채용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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