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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
배우 김정태 간암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의 극진한 병간호 일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정태는 지난 2013년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오랜 시간 열애해 가족처럼 지냈던 아내가 투병하던 엄마의 병수발도 다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사 학위까지 준비했던 아내는 논문 발표 날에도 새벽 5시까지 병원에 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19일 소속사 더퀸AMC는 "배우 김정태가 간암으로 출연 중이던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정태는 드라마 촬영 도중 건강 이상을 느끼고 검사를 받았다가 간암 초기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