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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캠페인 동참

배우 손호준,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18. 10. 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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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제공 = 서울시
서울시는 배우 손호준이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 4번째 주자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손호준의 수제화는 편하고 세련된 ‘태슬로퍼 수제화’로 제작된다. 제작은 전태수 수제화 명장이 담당한다.

손호준 수제화는 발의 편안함을 위해 천연 말가죽으로 제작되며 검은 로퍼에 태슬 장식으로 멋을 낸다.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자주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원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수제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참여 명사별로 총 3켤레의 수제화가 만들어진다. 1켤레는 참여 스타의 개인 소장용이고, 나머지 켤레는 홍보관 전시와 연말 자선 경매행사에 올려진다.

자선경매는 오는 12월부터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 비용으로 전달된다. 나머지 한 켤레는 이달 24일부터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포토존에 전시된다.

한편 성수 수제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성수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성수수제화의 매력과 수제화 특화지역인 성수동을 홍보하기 위해 인기스타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중이다.

손호준에 앞서 동방신기 유노윤호, 배우 조태관, 손은서가 동참했으며 5번째 스타로 가수 에릭남이 참여한다.

김경탁 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성수 수제화의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을 갖춘 수제화의 매력을 알리고 궁극적으로 성수동 수제화에 대한 관심과 판매로 이어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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