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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남원동, 본격적인 명품 상주곶감 생산에 박차

상주시 남원동, 본격적인 명품 상주곶감 생산에 박차

기사승인 2018. 10. 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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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동] 명품곶감 생산농가 현장 방문 격려 - 2
명품곶감 생산농가 현장/제공=상주시
경북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감 깎기 철을 맞아 17일부터 장운기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분담 통별로 곶감생산 농가를 방문, 감 건조장시설과 건조과정에서 위생관리와 최고품질의 곶감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와 함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있다.

19일 남원동에 따르면 금년에는 여름철 폭염과 가뭄으로 감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들어 안정된 기후와 적절한 일조량으로 인해 풍작이 예상되고 있다.

남원동에서는 160여 농가가 4450여동의 곶감을 생산, 연간 400여억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남장동은 감생산 주산지로 상주시곶감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장운기 동장은 곶감생산 농가를 방문해서 “상주를 대표하고 곶감의 본향인 상주곶감이 소비자의 신뢰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생산과정에서부터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상주농협을 비롯한 4개 공판장에서는 10월 10일부터 떫은감을 수매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공판량은 3만 3501상자로 공판금액은 최고 4만 8000원 20kg상자, 평균가격은 2만 7000원 20kg상자 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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