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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갓세븐과 함께 일본인 관광객 대상 팬미팅 개최

신세계면세점, 갓세븐과 함께 일본인 관광객 대상 팬미팅 개최

기사승인 2018. 10. 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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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갓세븐 팬미팅 보도이미지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20일 갓세븐(GOT7)과 일본 팬들이 만나는 ‘슈퍼 럭키 데이 위드 갓세븐, 프레젠트유’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인 관광객 대상 두 번째 팬미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하며 이같은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9% 증가한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은 131만명으로 18% 늘었다. 이는 남북 관계 개선과 일본 내 K팝을 필두로 하는 한류붐 등의 영향으로 신세계면세점 측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대만·홍콩·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국가도 관광 교류 이래 6개월 기준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이에 일본인 관광객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갓세븐은 최근 팬들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의미를 담은 정규 3집 앨범인 ‘프레젠트유(Present : YOU)’를 선보이며 각종 앨범 차트 정상을 석권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팬미팅에서 갓세븐의 신곡 ‘럴러바이(Lullaby)’를 비롯한 주요 히트곡 공연·미니 토크쇼·단체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모든 팬미팅 참석자들에게는 강남점 및 명동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10만원 상당의 사은카드도 증정한다.

한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갓세븐의 다양한 굿즈 제품은 상반기에 모두 소진됐으며, 이번 팬 미팅을 계기로 다시 제작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한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아시아 지역 관광객의 방한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다양한 한류 콘텐츠의 경험을 기대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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