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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9회 전국제전 금6·은1 성과…여자하키팀 3연패 위업

아산시, 99회 전국제전 금6·은1 성과…여자하키팀 3연패 위업

기사승인 2018. 10.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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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하키팀 선수단
전국체전 대회 3연패를 달성한 아산시청 하키팀 선수들의 모습 /제공=아산시
제99회 전국체전이 지난 18일 폐막한 가운데 이 대회에 출전한 아산시청 직장경기부 선수들이 금메달 6,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아산의 위상을 드높혔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청팀은 이번 전국체전에 수영팀 10명, 역도팀 7명, 하키팀 23명(총 지도자 6명, 선수 34명)이 출전했으며, 대회 3연패의 위업을 이룬 여자부 하키팀과 2관을 달성한 이주호, 임다솔 선수의 선전이 빛을 발했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지난 18일 경기 소속의 평택시청팀과 가진 결승전에서 4피어리드까지 0대0으로 비긴 후 슛아웃(승부치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대회 3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수영팀 소속의 이주호(남·23)와 임다솔(여·20) 선수는 지난 13일 배영 200m 1위 입상에 이어 지난 15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배영 100m 경기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국내 배영 단거리 종목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또 수영팀 소속의 김달은(여·28) 선수도 17일 전주 완산수영장에서 열린 평영 50m 종목에서 31초65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달은 선수는 평영 50m 종목에서 31초8의 한국신기록을 보유한 바 있다.

역도 94kg급 인상 종목에 출전한 오호용 선수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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