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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알·쓸·신(新)·잡(JOB) 페스티벌’ 개최...200명 여성인력 채용 목표

인천시, ‘알·쓸·신(新)·잡(JOB) 페스티벌’ 개최...200명 여성인력 채용 목표

기사승인 2018. 10. 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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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 미래에 초점을 맞춘 여성인력 채용 페스티벌이 인천시청에서 열렸다.

인천시는 19일 시청 1층 중앙홀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와 함께 인천 관내 관련 기업과 여성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알·쓸·신(新)·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알면 쓸모있는 새로운 직업을 뜻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4차 산업과 여성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존의 채용박람회와는 차별성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삼성전자 마케팅 전략고문 특강을 비롯해 VR, 드론, 로봇, 3D프린터 체험 및 시연 등 풍부한 이벤트로 채워지며 4차 산업관련 우수기업들의 제품전시를 위한 홍보관도 마련됐다.

또한 신성장산업 등 시대적 변화에 따라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취업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취업기회를 주기위해 1대 1 취업상담과 30여개 직·간접 채용관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유망직종인 SW코딩 강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여성인력 200명의 채용을 목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박남춘 인천시장은 VR, 드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고용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하는 직업군 및 직업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현장에서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지속적인 구직자 매칭과 취업 정보제공 및 취업알선 등으로 사후관리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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