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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기술협력·마케팅 교류 등 글로벌 협력 강화

LIG넥스원, 기술협력·마케팅 교류 등 글로벌 협력 강화

기사승인 2018. 10. 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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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BAE시스템, 탈레스, 에어버스, 레오나르도 등 14개 해외 업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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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8일 판교R&D센터에서 개최된 ‘LIG Nex1 Global Networking Day 2018’에서 글로벌 방산업체 한국지사장 및 관계자들에게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 제공 = LIG넥스원
LIG넥스원은 18일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기술협력 및 마케팅 교류 활동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LIG Nex1 Global Networking Day 2018’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지찬 대표이사 주재로 이날 판교R&D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보잉, 록히드마틴, 레이시온, BAE시스템, 탈레스, 에어버스, 레오나르도 등 14개 해외 방산업체의 한국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LIG넥스원은 회사의 국내외 사업 현황 및 추진전략, 해외 협력현황, R&D 역량 등을 공유하고, 참석사들과 함께 기술교류 및 시장개척 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미국·중남미·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사업장을 통해 글로벌 방산기업과의 유기적 협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LIG넥스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에서 새로운 시장기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이사는 “현대 및 미래전에 사용되는 무기체계가 고도화·첨단화 되면서 해외 방산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유기적인 글로벌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외 방산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이 같은 글로벌 협력 활동을 통해 지난 6월 레이시온이 주관한 ‘2018 우수협력사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돼 ‘에픽 어워드’를 수상했다.

에픽 어워드는 레이시온의 전세계 협력업체 중 사업실적 및 혁신성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회사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상으로 국내 기업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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