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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제57회 경남도 문화상 시상식’

경남도,‘제57회 경남도 문화상 시상식’

기사승인 2018. 10. 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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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남예총·경남민예총 최초 공동주관 우수 문화예술인 시상·격려
경남도는 19일 경남도청 신관에서 김경수 도지사,유관기관·단체장, 문화·예술·체육인,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해 ‘제57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상남도 문화상’은 도내 문화예술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최고영예의 상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에게 그간의 노고·격려와 문화예술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학술교육, 문학, 조형예술, 공연예술 등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개인에게 수여해 오고 있다.

도는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6회에 걸쳐 342명에게 문화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도정사상 최초로 경남도와 경남예총, 경남민예총 공동 주관으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 문화상은 학술·교육부문 등 6개 부문으로 △학술·교육부문 한석태 (사)문창문화연구원장 △문학부문 김태두 경남아동문학회 이사 △조형예술부문 김동귀 경남과학기술대 인테리어재료공학과 교수 △공연예술부문 고승하 (사)아름나라 대표 △문화·언론부문 전점석 경남햇빛발전협동조합 대표 △체육부문 이재문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사)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 등 20개 도내 우수 문화예술 단체에 도지사 표창패가 수여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문화경남 조성을 위해 노력해오신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술인 복지와 처우개선을 위한 경남예술인 복지센터 설립 등 문화예술분야 도정 4개년 이행계획을 소개하며문화예술인과의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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