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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문학 연구’, 학술지 ‘등재지’로 선정

인천대 ‘인문학 연구’, 학술지 ‘등재지’로 선정

기사승인 2018. 10.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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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인문학 연구소가 발행되는 학술지 ‘인문학연구(人文學硏究)’가 올해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된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19일 인천대에 따르면 학술지 평가는 국내 연구(한국 인문학 연구)의 지표의 역할을 하는 학술지의 위상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국내 학술지의 관리체계 확보를 통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꾀하고,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경쟁력 제고 및 연구 성과 공유 활성화, 국내 우수 학술지의 국제 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하고자 엄정한 심사를 통해 학술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등재지로 선정된 인천대 인문학연구소 ‘인문학 연구’는 1994년 ‘민족문화논총’으로 창간됐으며, 2002년에 현재의 명칭인 ‘인문학 연구’로 변경됐다.

연 1회 발간되던 인문학 연구는 2010년 이후 연 2회(6월 30일, 12월 31일) 발간되고 있으며, 그동안 문화학적·융합학문적 인문학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해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인문학연구를 등재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이달 인천대의 인문 분야 학술지 중 처음으로 등재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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