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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 넥센 감독 “대전서 1승만 해도 성공”

장정석 넥센 감독 “대전서 1승만 해도 성공”

기사승인 2018. 10. 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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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각오 밝히는 장정석 감독<YONHAP NO-4275>
넥센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201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을 앞두고 대전시 중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
장정석 넥센 히어로즈 감독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대전에서 반타작만 해도 성공”이라고 말했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2018 KBO 포스트시즌 한화 이글스와 준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을 앞두고 “대전에서 반타작(1승 1패)만 해도 성공”이라며 “더 잡고 싶은 경기는 오늘로 1차전 분위기가 전체 흐름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와일드카드 한 경기 해보니 경험 있는 선수나 신인 선수나 경직하는 건 같더라”며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한 경기로 풀면서 좋은 경기를 가져온 것이 좋은 쪽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기대했다.

장 감독은 이날 선발투수 에릭 해커를 지목하며 “오늘 해줬으면 하는 선수는 해커”라며 “경기 초반 흐름을 가져가는 게 중요하니 해커가 이닝을 끌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내일 우리 선발은 한현희”라며 “오늘 경기는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제이크 브리검과 한현희를 빼고 전원 불펜에서 대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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