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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덴마크 도착…P4G 회의 기후변화대응 논의

문대통령, 덴마크 도착…P4G 회의 기후변화대응 논의

기사승인 2018. 10. 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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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덴마크 코펜하겐 도착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오후(현지시간)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 참석차 덴마크 코펜하겐의 카스트룹 국제공항에 도착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유럽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밤(현지시간)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를 위해 덴마크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출발해 1시간 여를 비행한 후 카스트럽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행사를 마치고 숙소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제1차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기후변화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한 민간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대응 논의와 관련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또한 덴마크 여왕과의 면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총리와의 한·덴마크 정상회담을 마치고 이날 저녁 귀국길에 오른다.

문 대통령은 7박9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한국 시간으로 2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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