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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다크 그레이 색상 더한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LG전자, 다크 그레이 색상 더한 ‘스타일러 블랙에디션’

기사승인 2018. 10. 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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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_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_1
LG전자 모델이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22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해 인테리어의 가치를 더했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21일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기존에 선보인 ‘트롬 스타일러’의 다양한 기능들을 넣었다.

‘트롬 스타일러 미러’처럼 전면이 전신 거울이며,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어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무리없이 관리할 수 있다.

트롬 스타일러는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관련 특허는 530여 개에 달한다. 독자 기술의 ‘무빙행어’는 강력한 힘으로 1분에 최대 200회 옷을 흔들어 털어줘 옷 전체의 미세먼지를 골고루 제거하고 생활 구김을 줄여준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만큼 미세한 ‘트루스팀’은 옷의 유해세균을 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 각종 바이러스를 없애준다.

트롬 건조기와 동일하게 ‘인버터 히트펌프’를 이용한 저온제습방식을 적용해 옷감 손상 없이 간편한 건조도 가능하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들이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의류관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20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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