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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럽 5대 리그 사상 첫 400골 돌파

호날두, 유럽 5대 리그 사상 첫 400골 돌파

기사승인 2018. 10. 2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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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ITA-SERIEA-JUVENTUS-GENOA <YONHAP NO-0606> (AFP)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연합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유럽 5대 리그 사상 첫 개인 통산 400골 금자탑을 쌓았다.

호날두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 제노아와 홈경기에서 전반 18분 선취골을 넣었다. 세계 최고의 프로축구 리그로 꼽히는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에서 400골을 넣은 선수는 호날두가 처음이다.

호날두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84골을 넣었고, 2009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311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는 이날 골을 수확해 9라운드 현재 리그 5골을 기록하면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부문 2위는 세기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만 390골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를 10골 차로 추격 중이다. 메시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와의 홈경기에서 프랑코 바스케스와 몸싸움을 벌이다 앞으로 넘어지면서 오른 손목부근 요골 골절로 3주 이상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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