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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호재 갖춘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견본주택 방문객 북적

다양한 호재 갖춘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견본주택 방문객 북적

기사승인 2018. 10. 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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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침체지만 상업지역,대형사 시행으로 관심 높아
아파트 청약 떨어진 수요자 주거용 활용위한 방문도 많아
화서역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설명을 듣기 위해 방문객들이 모여있다./사진 = 최중현 기자
대표적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이 공급 과잉 우려와 임대수익률 하락 등의 여파로 침체이지만 경쟁력을 갖춘 지역에서 알짜 분양소식에 실요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기만하다.

오피스텔 시장은 수익률 감소로 침체기를 맞고 있다.

부동산 114 통계에 따르면 1년전 5.1%였던 수익률은 올해 9월 4.99%로 떨어지면서 5%대가 무너졌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5월 오피스텔 수익률이 5%이하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4.98%까지 하락하면서 장기간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입지 여건이 좋고 상업지역, 유동인구가 많은 곳, 대형건설사가 시행한 오피스텔은 여전히 인기가 많다.

대우건설이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에 문을 연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견본주택 앞에는 방문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역세권과 인근에 건립 예정인 대규모 복합쇼핑몰 등 다양한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인근에 들어서는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공사 트럭들이 분주하게 오가면서 이곳의 활기를 더했다.
지난 5월, 대유평지구 주상복합용지에서 대우건설이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는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하며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팔달구에 거주하는 이모(43·여)씨는 “최근 오피스텔 수익률 하락에도 이 단지는 역세권에다 입지와 조망도 좋아 투자가치로 괜찮은 것 같다”며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등 호재가 많아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원룸부터 2.5룸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된 점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23㎡ 1억4600만~1억5800만원 △38㎡ 2억100만~1억900만원 △49㎡ 2억7500만~2억9800만원 △58㎡ 3억3000만~3억5800만원으로 원룸형, 1.5룸, 2.5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에서 떨어진 수요자들이 주거용으로 이용하기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한 방문객은 “지난 5월에 아파트 청약에는 안됐지만 입지가 좋아서 오피스텔을 알아보러 왔다”며 “아파트도 성공적으로 분양했고 주변에 학원이나 병원 등이 있어 아이를 키우기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 인근에 1호선 지하철 역으로 교통환경이 좋고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실수요자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비규제지역의 오피스텔인 단지라는 점과 대학가와 종합병원, 대형 쇼핑몰 등 배후수요까지 풍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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