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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낙원 ‘댕댕이페스티벌 2018’ 가평 자라섬서 성료

반려견의 낙원 ‘댕댕이페스티벌 2018’ 가평 자라섬서 성료

기사승인 2018. 10. 2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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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페스티벌 2018’ 모습./제공=1986프로덕션
반려견들을 위한 축제 ‘댕댕이페스티벌 2018’이 지난 20일 가평 자라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댕댕이페스티벌 2018’은 보듬 강형욱 훈련사와 1986프로덕션이 주최했으며 더바디샵과 옥션이 후원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 3000평의 반려견 놀이터 ‘댕댕이월드’, 보호자들을 위한 뮤직·토크쇼로 구성된 ‘댕댕이 스테이지’, 프로 반려견과 일반 반려견도 참여할 수 있는 ‘어질리티 대회’, 다양한 반려견 관련 업체들이 참여하는 푸드마켓과 펫페어 등으로 구성됐다.

매년 새로운 반려견 문제를 선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주최 측은 지난해 댕댕이페스티벌 ‘내가 구해줄개’ 라는 주제로 개농장의 식용견들을 구출해 해외로 입양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1미터의 삶’을 슬로건으로 캠페인 수익금의 일부를 1미터의 목줄에 채워진 채 평생을 살아가는 강아지들에게 좋은 집과 울타리를 제공하고 사람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지난 4월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평화의 공원에서 2000여명의 사람들과 반려견이 함께 반려견 마라톤 ‘댕댕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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