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 0 | /송의주 기자songuij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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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운전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내주 경찰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1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윤모씨(28)를 조사할 방침이다.
윤씨는 강북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지난 18일 오전 12시 30분께 노원구 상계역 인근 삼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당시 현장에서 윤씨의 음주운전을 의심할 만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윤씨의 혈중알콜농도 측정 결과 0.19%로 만취 상태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내주 윤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