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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무선결합에 인터넷 추가 할인 가족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 무선결합에 인터넷 추가 할인 가족 요금제 출시

기사승인 2018. 10. 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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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인터넷을 더할 때 추가 할인혜택을 주는 요금제 ‘참 쉬운 가족 결합’을 19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넷을 추가 결합하면 인터넷 속도에 따라 각각 5500원(100Mbps), 9900원(500Mbps), 1만3200원(1Gbps)을 할인해 준다.

그동안 무선결합상품 이용고객이 인터넷을 추가로 결합하려면 기존 상품을 해지하고 유무선 결합상품으로 전환해야 했지만, 새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상품을 전환하지 않고도 인터넷 추가 결합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결합 가능한 회선 수도 늘렸다. 기존엔 무선 간 최대 4회선, 유무선은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었지만, 새 요금제를 이용하면 10회선까지 무선 간 결합이 가능해지고 인터넷은 최대 3회선까지 추가할 수 있다.

이동전화와 인터넷 명의자가 일치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라면 결합 가능하다. 부모 명의로 쓰는 인터넷을 자녀의 스마트폰과 묶어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담당은 “기존 결합상품 가입 고객 의견을 수개월 간 수렴해 신규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새롭게 추가하고 불편 요소로 지적되던 점을 과감하게 없애 고객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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