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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측 “해체 사실 아냐…올해 마지막 공연 발언이 와전된 것”

멜로망스 측 “해체 사실 아냐…올해 마지막 공연 발언이 와전된 것”

기사승인 2018. 10.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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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망스 /사진=김현우 기자

 남성듀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가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오해인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22일 멜로망스 소속사 민트페이퍼 측은 "멜로망스의 해체는 사실이 아니다. 올해 페스티벌 무대에 서는 게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발언을 한 것인데 그 이야기가 와전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멜로망스는 지난 21일 '그랜드민트페스티벌 2018'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고 멤버 정동환이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민석 역시 자신의 SNS에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얘기를 하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수정되었다.


한편 멜로망스는 보컬 김민석, 피아노 정동환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로 지난 2015년 데뷔해 '선물'이라는 곡이 역주행을 하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은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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