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장도연 “아직도 합류 얼떨떨…감사하게 촬영 중”

'밥블레스유' 장도연 /사진=CJ ENM

 '밥블레스유' 장도연이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로프트가든344에서는 올리브 '밥블레스유' 기자간담회가 열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새로 합류하게 된 장도연은 "처음에 함께 하겠다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의아했었다. 워낙 잘 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싶었다. 아직까지도 얼떨떨하게 촬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6회 정도 촬영을 했는데 방송 같지가 않다. 카메라가 언제 켜지고 꺼지는지 모를 정도로 일상 같다. 이런 프로도 있구나 싶다. 감사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최근엔 장도연의 합류로 2018 F/W 시즌을 알렸다. 이번 시즌을 알린 방송에서는 송은이의 '통 큰 회식'으로 '밥블레스유' 제작진에게 장어를 사는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장도연이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