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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이영자 “장도연, 막내라고 못 느껴…나한테 심부름도 시켜”

‘밥블레스유’ 이영자 “장도연, 막내라고 못 느껴…나한테 심부름도 시켜”

기사승인 2018. 10. 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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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밥블레스유' 최화정과 이영자가 새 멤버 장도연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2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로프트가든344에서는 올리브 '밥블레스유' 기자간담회가 열려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장도연, 황인영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화정은 새로 합류한 장도연에 대해 "장도연이 들어오는 건 신의 한수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장도연과 따로 친분은 없었지만 라디오의 게스트로 몇 번 봤었다. 그때마다 느낌이 좋아서 친한 척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화정은 "저 같은 경우에는 까부는 걸 좋아하는데 친하지 않으면 까부는 게 나오지 않는다. 도연이는 평소에 얌전한 것 같은데 우리랑 같이 맛있는 거 먹을 때 도연이의 매력이 나오더라. 진짜 친하면 구박도 하고 그러는데 그런 걸 가끔 해도 너무 잘 넘긴다. 진짜 잘 들어온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영자는 "친한 사람들끼리 시작했지만 저는 프로그램 끼리끼리 하는걸 안 좋아한다. 고이면 썩게 되기 때문이다. 나이와 상관 없이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가는 모습들을 비춰줘서 좋은 것 같다. 저는 안주의 세계는 알아도 술의 세계는 모르는데 도연이를 통해서 몰랐던 세상을 많이 알게 된 것 같다"라며 "도연이를 막내라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 도연이를 보면 내가 어려진 느낌이다. 날 어렵게 대하지 않는다. 도연이의 심부름도 한 적 있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줬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쇼다. 


최근엔 장도연의 합류로 2018 F/W 시즌을 알렸다. 이번 시즌을 알린 방송에서는 송은이의 '통 큰 회식'으로 '밥블레스유' 제작진에게 장어를 사는 훈훈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장도연이 방탄소년단 음악에 맞춰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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