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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황반변성’ 고백…소이현 “시력 상실할 수도 있다더라”

‘동상이몽2’ 인교진, ‘황반변성’ 고백…소이현 “시력 상실할 수도 있다더라”

기사승인 2018. 10. 23.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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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배우 인교진이 황반변성을 앓았다고 있다고 고백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인교진의 검사를 위해 안과를 찾은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인교진은 "산후조리원에서 TV를 보는데 자막이 굴곡져 보이더라. 검사를 했는데 '이건 큰 병원에 가야 된다'고 하더라. 딸을 낳은 지 얼마 안 됐는데..."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혹시 내가 눈이 잘못돼서 딸을 못 보면 어쩌나 생각했다. 아내에게는 디테일하게 말할 수 없었다. 그 시간 동안 정말 힘들었다"고 황반변성 발병 당시를 회상했다.

소이현은 "처음에는 저한테 말을 안 하더라. 한참 뒤에 치료가 시작되고 말을 하더라. 게임 때문은 아니고 돌발성이고 원인불명이었다. 시력을 상실할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다"라고 밝혔다.

검사를 마친 인교진은 다행히 황반변성이 재발하진 않았다. 의사는 인교진에게 "치료하고 잘 유지된 케이스다. 이것도 흔하지 않다"고 안도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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