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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4년 간 실망 많이 끼쳐…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할 것”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4년 간 실망 많이 끼쳐…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할 것”

기사승인 2018. 10.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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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배우 김현중이 4년 만에 복귀하며 지난 일들을 사과했다.


김현중은 23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KBS W '시간이 멈추는 그때'(극본 지호진, 연출 곽봉철) 제작보고회에서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오랜만에 ‘시간이 멈추는 그때’로 돌아오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 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며 대중의 실망을 자아냈다.


김현중은 “예상보다 많은 기자님들이 관심 가져주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지난 4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걱정과 실망을 끼쳐드렸다”며 사과했다.


이어 “어떤 말로 사죄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연기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말 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시간을 멈추는 능력자인 준우(김현중)가 무늬만 갑인 건물주 김선아(안지현)를 만나 점차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4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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