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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된 제품 무엇?…청정원 측 “자체 검사서 문제 없어”

청정원 런천미트, 세균 검출된 제품 무엇?…청정원 측 “자체 검사서 문제 없어”

기사승인 2018. 10. 2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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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식약처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된 가운데 청정원 측이 자체 검사 결과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에서 식약처 자가품질 검사결과 세균발육시험에서 부적합(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다.

회수 대상 제품은  '런천미트' 충청남도 천안 소재 공장에서 지난 2016년 5월 15일 제조된 제품이다.

'런천미트'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세균이 전혀 검출되지 않아야 하는 멸균제품이기 때문에 출고될 당시 멸균검사를 다 거친 정상 제품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검사에서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식약처의 발표로 소비자의 불안이 확산됨에 따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 및 회수하며 원인 규명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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