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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대리수상 논란’ 한사랑, “류이치 사카모토 들어본 적도 없어…곤란한 처지 됐다”

‘대종상 대리수상 논란’ 한사랑, “류이치 사카모토 들어본 적도 없어…곤란한 처지 됐다”

기사승인 2018. 10. 2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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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종상
대종상 영화제에서 대리수상 논란에 휩싸인 한사랑이 입을 열었다.

23일 한사랑은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아침부터 친구들이 ’너의 이름이 검색어 순위에 올라 있다‘면서 기사를 보내주는데, 나 역시 깜짝 놀라고 당황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라는 사람은 들어본 적도 없지만, 도움을 청하길래 그것에 응한 것 뿐인데 곤란한 처지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사랑은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상 시상 부문에서 대리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후 ‘남한산성’의 제작사인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 또한 무대에 오르려 했으나 한사랑이 먼저 무대로 향해 결국 다시 자리에 앉게되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발생했다.


논란 후 SNS와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한사랑과 김지연 대표, 대종상 시상식 등이 올랐으며 한사랑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 또한 류이치 사카모토를 알지 못하며 오히려 곤란한 처지에 놓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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