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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이석철·이승현 부친 “약 먹어야 잠들어”(한밤)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이석철·이승현 부친 “약 먹어야 잠들어”(한밤)

기사승인 2018. 10. 23.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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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밤
더 이스트라이트의 폭행 논란 이후 멤버 이석철과 이승현 군의 부친이 인터뷰를 통해 고통스런 심정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서는 더 이스트라이트의 폭행 논란에 대해 집중 보도됐다.


리더 이석철은 앞서 "문PD님이 4시간 동안 저의 목에 5.5 기타 케이블을 목에 감아놓고 연주를 틀리거나 제가 따라오지 못할 때 목을 잡아당겨 피멍과 상처가 남았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베이시스트이자 제 친동생 이승현은 머리가 터지고 허벅지와 엉덩이에 피멍이 들었다. 보컬 이은성 군도 몽둥이로 맞아 피를 많이 흘렸다"고 주장했다.

부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4일 동안 잠을 못 잤다. 속이 뒤집어져서"라며 "14살, 15살 때 그렇게 갇혀서 맞았으면 얼마나 불안했을까.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약을 먹어야 잠들 수 있고 지금 저희 가족들도 너무 힘들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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