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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드림스타트 아동 ‘서울문화체험학습’ 다녀와

영광군 드림스타트 아동 ‘서울문화체험학습’ 다녀와

기사승인 2018. 10.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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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19일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36명, 재경영광군향우 청년회 초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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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영광군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국무총리 공관을 방문해, 이낙연 총리의 부인 김숙희 여사(어린이들 맨앞 가운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이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의 초청으로 서울 나들이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와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3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8~19일 2일간 국회의사당 및 국무총리공관, 롯데월드타워, 청와대사랑채 등에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회장 강경덕)는 드림스타트와 2009년부터 9년째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문화체험학습을 추진하면서 고향에서 온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해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줬다.

국무총리공관 견학 시 이낙연 총리의 부인 김숙희 여사가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아주면서 행사에 참여해 아동들에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고 하면서 이들과 함께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에서는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대한민국에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모습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와대사랑채에서는 대통령 집무실을 재현해 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미래에 대통령이 되는 꿈을 꿔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경덕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고향 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우리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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