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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구제역백신 미흡농가 양돈 1만여두 보강접종

아산시, 구제역백신 미흡농가 양돈 1만여두 보강접종

기사승인 2018. 10. 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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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돈 구제역 백신
방역 담당자가 축사에서 돼지에게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구제역 백신접종 미흡 9개농가를 대상으로 O+A형 구제역백신 1만600두를 22일까지 공급, 오는 30일까지 접종 완료할 계획이다. 그 외 돼지농장은 10월 중 자율적으로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23일 아산시에 따르면 구제역 방역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항체 양성률 제고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16두)해 기준치 이하 농가는 확인검사 없이 바로 과태료 부과하고 구제역 비발생 유지를 위해 11~12월중 모니터링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만태 시 축수산과장은 “10월부터 돼지 구제역 상시백신이 기존 O형 단가백신에세 O+A형 2가백신으로 변경됐다”며 “농장에서는 구제역 2가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고 소독 등 사전 예방 위주 차단 방역 강화를 생활화해 전염병 방역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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