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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문화체험프로그램 ‘영화산책’ 호응

영광교육지원청, 문화체험프로그램 ‘영화산책’ 호응

기사승인 2018. 10. 2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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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위기학생'을 위한 '영화산책' 문화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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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학생들이 문화체험프로그램 ‘영화산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영광교육지원청
전남 영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0일 위기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행복을 Wee한 감성♥소통 ‘영화산책’을 영광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실시했다.

23일 영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Wee센터에서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다른 다양한 문화체험도 많지만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학생들이 가장 흔하게 경험할 수 있으며 또래 관계에서 공통된 경험을 불러일으키기 쉽다는 견해가 컸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1-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9월에는 초등 대상으로 실시했고, 11월에는 고등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기획의도처럼 학교급별로 아이들이 문화적 체험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김준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영광 내에서 문화적 체험을 가능한 많이 경험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생활하는데 문화적 소외를 느끼지 않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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