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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우드, 발열 기능 강화한 정장 ‘웜업 수트’ 선보여

브렌우드, 발열 기능 강화한 정장 ‘웜업 수트’ 선보여

기사승인 2018. 10. 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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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우드_2018 웜업수트_1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에서 발열과 보온성 기능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한 정장 ‘웜업 수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브렌우드의 이번 시즌 웜업 수트는 세계적인 섬유생산 기업인 인비스타사에서 개발한 써모라이트 원사를 적용한 ‘포멀정장’과 일본 토레이사의 B-HEAT 발열 안감을 적용한 ‘슬림정장’ 등 두 가지 나뉘며, 체감온도를 높이고 세탁을 하더라도 발열기능이 유지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웜업 수트는 총 8스타일로 출시되며, 재킷과 바지 한 세트 기준 판매가는 34만원~45만원이다.

포멀정장에 적용된 써모라이트 원사는 북극곰의 털이 차가운 공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중심부가 비어있는 중공모로 된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것으로, 가볍고 빠른 건조속도를 자랑하며 외부에 찬 공기는 차단하고 내부에 따뜻한 공기를 흡수해 보온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슬림정장에 적용된 B-HEAT 발열안감은 신체에서 발생되는 정전기 억제 및 약 3℃ 이상의 추가 발열 효과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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