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엘앤피코스메틱,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투자유치 성공

엘앤피코스메틱, 크레디트스위스로부터 투자유치 성공

기사승인 2018. 10. 23. 09:5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근 2년간 글로벌 투자기관 4곳에서 투자 유치 성공… K뷰티 선도기업 가능성 확인
[메디힐 사진자료] 메디힐 브랜드 로고
엘앤피코스메틱이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와 소수지분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크레디트스위스는 구주 인수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에 투자하게 되며 해당 투자를 통해 회사 가치를 1조2000억원으로 평가했다. 2009년에 설립된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 아이크라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메디힐의 제품은 국내외 드럭스토어, 화장품 판매점, 면세점 및 온라인 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한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최근 2년간 크레디트스위스를 포함해 총 4곳의 글로벌 유수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이는 K-뷰티 선도기업으로서 브랜드 경쟁력, 뛰어난 제품 품질 및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입증 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1856년에 설립된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1995년 한국 증권지점 설립 이후 외국계 투자은행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