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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시멘트 생산·판매까지 통합그룹웨어 구축

쌍용양회, 시멘트 생산·판매까지 통합그룹웨어 구축

기사승인 2018. 10. 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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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의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SW 도입
뉴타닉스 코리아는 국내 대형 시멘트 제조사 쌍용양회에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양회는 뉴타닉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가상화 환경을 설계했다. 동해공장을 비롯해 쌍용양회와 6개 계열사를 아우르는 통합그룹웨어를 구축해 주요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신규 통합그룹웨어는 물론 기술지원센터, 통합 검색 등 다양한 시스템도 새롭게 설계했다. 기존에 레거시 시스템에서 운영하던 웹 서비스와 전자세금계산서 등을 뉴타닉스 환경으로 이전했다.

김대현 쌍용양회 IT지원 팀장은 “뉴타닉스가 제공하는 앞선 가상화 기술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향후 더 많은 시스템을 기존의 레거시 환경에서 뉴타닉스 환경으로 이전하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덕 뉴타닉스 코리아 지사장은 “전통 산업들이 비즈니스 및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점차 디지털 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쌍용양회가 뉴타닉스와 함께 시스템 운영 통합을 이뤄냄으로써 이러한 기업들에게 변화의 좋은 본보기를 제시하게 돼 기쁘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시멘트 제조사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의 만남이 앞으로 더 많은 부문에 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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