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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아·태지역 심포지엄 개최

UN 아·태지역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8. 10. 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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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 경제사회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심포지엄을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UN과 함께 행정안전부·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며 ‘2030 지속가능개발의제 실현을 위한 공공제도 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파트너십 개발’이라는 주제 하에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의 파트너십 형성 △취약계층의 의사결정 참여 보장 △효과적인 공공제도와 전자정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제협력과정 연수생 36명(외국인 18명)과 KDI 외국인 대학원생 34명이 참석해 각 주제별 사례와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2018년 유엔공공행정상(UNPSA)에 제출된 전라남도의 노인을 위한 교통서비스를 비롯해 한국의 전자정부와 정부혁신 사례도 참가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는 UN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실천 목표로서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여 SDGs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SDGs 이행에 기여하고 우리 국민들의 SDGs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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