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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비상교육, 10대 청소년 위한 ‘마음’ 교과서 시범교육 진행

제일기획·비상교육, 10대 청소년 위한 ‘마음’ 교과서 시범교육 진행

기사승인 2018. 10. 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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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교과서
10대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비상교육과 제일기획이 개발한 ‘마음’ 교과서./제공 = 제일기획
제일기획은 비상교육, 김동일 서울대 교수팀 등과 함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을 스스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마음’ 교과서를 만들어 시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가 높은 것에 비해 행복감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및 여자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시범교육이 진행 중이다.

총 10주 과정으로 이뤄진 마음 수업은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스스로 찾기 위해 마음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제일기획과 비상교육은 시범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보완해 10대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의 마음을 정확히 알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마음력’을 키워줌으로써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공감, 협력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음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학교 학생들이 ‘마음’ 교과서로 수업을 하고 있다./제공 =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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