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국비엔씨, 세종첨단산단에 새공장 착공

한국비엔씨, 세종첨단산단에 새공장 착공

기사승인 2018. 10. 23.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시 세종2
세종시청.
세종 북부권 경제발전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첨단산단에 입주할 기업이 새 공장 건립공사에 착수했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소정면에 위치한 세종첨단산단에서 의료기기 연구개발 전문회사인 ㈜한국비엔씨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완규 한국비엔씨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과 세종시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경북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비엔씨는 지난해 매출 150억원(해외 80억원)을 달성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2020년에는 신제품 출시 및 해외시장 확대에 따라 연매출 50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청사진을 내세우고 있다.

한국비엔씨는 세종첨단산업단지 내 5000평 규모의 부지에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까지 5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으로 세종시 북부권 경제발전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유상 시 투자유치과장은 “한국비엔씨가 탄탄한 기술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세종공장 준공 시까지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