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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272.8억달러...전분기 대비 5.1%↑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272.8억달러...전분기 대비 5.1%↑

기사승인 2018. 10.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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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 투자자의 2018년 3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약 272억8000만달러로 직전 분기(259억6000만달러) 대비 약 5.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약 72억7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약 5.4% 증가했으며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약 200억1000만러로 직전 분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 전체 시장 중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이었으며(약 59.8%), 결제금액 상위 5개시장(유로시장·미국·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약 99.0%를 차지했다.

종목별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아마존(미국)이 약 6억7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약 34.0% 증가했으며 중국의 대표적인 IT주 알리바바그룹홀딩(미국 상장)과 텐센트홀딩스(홍콩 상장)는 각각 약 2억1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2억4000만달러 및 2억5000만달러 대비 약 12.5%, 16.0%씩 감소했다.

올해 3분기 말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약 376억달러로 올해 2분기 말 대비 약 6.6% 증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약 119억1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말 대비 약 4.5% 증가했으며 외화채권 보관금액은 약 256억9000만달러로 직전 분기 말 대비 약 7.7% 증가했다.

전체 시장 중 외화증권 보관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이며(약 65.2%), 보관금액 상위 5개시장(유로시장·미국·중국·일본·홍콩)의 비중이 전체시장 보관금액의 약 94.6%를 차지했다.

종목별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종목은 아마존(미국) 약 9억7000만달러, 장쑤 헝루이 의약(중국) 약 4억1000만달러, 신일본제철(일본) 약 3억4000만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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